자동차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현대자동차가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신형 SUV 차량 싼타페에 자사의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Blue Link)'를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블루링크’는 블루링크 전용센터, 차량 내부에 탑재되는 내비게이션의 결합을 통해 차량의 현재 상황과 각종 외부 정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고, 운전자가 이를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한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브랜드다.
현대차는 차와 운전자간의 거리에 상관 없이 스마트폰으로 자동차의 주요 기능을 제어하는 블루링크 서비스의 ‘원격제어’ 기능을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형 싼타페에 적용한 블루링크는 스마트 콘트롤, 세이프티, 카 케어, 어시스트, 인포 등 총 5가지 영역에 16개의 세부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원격 시동 및 공조, 원격 도어 개폐, 주차위치 확인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콘트롤 서비스는 현대차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덥고 추운 날 차량 탑승 전, 원격으로 에어컨이나 히터를 작동할 수 있다.
또, 세이프티 부문의 에어백 전개 자동통보, 도난 추적 및 경보 알림 기능 등을 통해 에어백 전개 시 블루링크 센터로 정보가 넘어가 긴급구조 및 사고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도난차량의 위치와 경로가 경찰에 실시간 통보되기도 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첨단 IT 시스템을 기반으로 탄생한 현대차의 블루링크와 이 서비스가 처음 적용되는 신형 싼타페를 통해 편리함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신형 싼타페가 고객을 위한 스마트한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향후 블루링크 서비스 적용 차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블루링크는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1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사진 = 현대 자동차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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