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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연인 정경미과 결혼을 염두하고 있음을 밝혔다.
윤형빈은 14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화이트데이를 맞아 정경미에게 선물을 챙겨줬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정경미에게 크리스마스, 생일, 6주년 등 기념일을 하나도 못 챙겨줬다. 너무 미안해 한참동안 모은 돈으로 백화점에서 산 작은 백을 선물로 해줬다"고 뿌듯해 했다. 이어 "(기념일) 3번 건너뛴게 한방에 풀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형빈은 정경미와의 결혼 계획을 묻는 앵커의 질문에 "예전에는 편하게 만났는데 최근 결혼 생각을 슬슬하고 있다. 언론을 통해 국민커플로 알려진 부담감보다 좋은 점이 많은 것 같다"고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윤형빈. 사진 = YTN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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