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오디션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 아이돌 후보 이향숙과 박세혁이 진짜 짝으로 맺어지는 게 아니냐는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을 아랑곳 하지 않고 오래된 연인 이상의 끈끈한 정을 서로에게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노래에 담긴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라'는 표현력 미션 경연 무대를 앞두고 실시한 남녀 호감도 조사에서 서로를 호감도 1위로 뽑아 한 조를 이룬 커플이다.
이미 공개된 대로 베스트커플로 선정돼 이향숙은 박재범 콘서트에서 박재범의 파트너로 무대에 서는 행운을 누리기까지 했던 주인공이다.
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이런 주위의 시선에도 불구 한결같이 태연한 모습이다. 두 아이돌 후보들은 입을 모아 "표현력 미션 무대를 성공적으로 해내기 위해선 연인 이상의 친밀도가 꼭 필요할 거 같아 그렇게 의도적으로 친밀하게 행동한 것뿐이고, 서로 '메이드 인 유' 정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동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사이"라고 못을 박았다.
'메이드 인 유'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90년대 댄스곡을 재창조하라'는 네번째 미션무대로 찾아온다.
[박세혁(왼쪽) 이향숙. 사진 = JT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