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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정은표가 세번째 아이를 품에 안는다.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왕인 훤(김수현 분)을 보필하는 내관 형선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정은표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정은표는 14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아내가 임신 6개월 째다. '해품달' 촬영 중에도 아내와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두 아이도 동생이 생긴다는 사실에 즐거워하며 기뻐하고 있다"고 아들 지웅 군과 딸 하은 양의 반응을 알렸다.
그는 "셋째는 아들이라길래 이름을 '지훤'이라고 지었다. 지훤이가 '해품달' 캐스팅될 때 쯤 우리에게 왔고, 극중 내가 훤을 사랑한 만큼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은표.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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