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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지난 해 이혼한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50)가 전남편 애쉬튼 커처(34)에게 여전히 집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선타임즈 등 외신은 데미 무어 측근의 말을 인용해 "무어가 여전히 전남편이 돌아오기를 바라며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라고 13일(미국시간) 전했다.
그러나 알려진대로 커처는 새로운 여성과 데이트를 하는 등, 이혼은 완전히 극복한 모습이다. 그는 데미 무어의 딸들과는 여전히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고 무어 역시 여전히 아끼고 있지만 결혼생활은 과거일 뿐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데미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 커플 사이에 태어난 딸이 나서 "애쉬튼 커처가 다시 돌아올리 없다"라며 엄마를 설득하고 있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다.
한편 데미 무어는 이혼 이후 약물복용 등으로 병원에 후송됐고 재활원 신세를 져야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로는 커처의 외도가 거론된 바 있다.
[사진=데미 무어]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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