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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주영이 2군 경기서 또다시 골을 터뜨렸다.
박주영은 15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WBA)과의 2군 경기서 선발 출전해 전반 17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아스날은 박주영의 활약에 힘입어 WBA에 3-0 승리를 거뒀다. 박주영은 지난달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군 경기에 이어 또 다시 2군경기서 골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박주영은 이날 경기서 샤막과 함께 공격수로 나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아스날은 박주영이 전반 17분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아스날은 나브리와 아네케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박주영은 이날 경기서 선제골을 터뜨린 후 후반 24분 교체됐다.
한편 박주영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아스날은 22일 오전 에버튼을 상대로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를 치른다.
[박주영.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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