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하하 사랑 고백에 "이제 제발 그만"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이광수와 하하가 따뜻한 동료애를 보였다.

이광수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특히 많이 오는 동훈이 형의 따뜻한 문자"란 글과 함께 하하와 주고받은 문자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문자에는 "풀면서 받은 만큼 돌려주며 살자! 우리 광수 사랑해, 행복하자!"란 하하의 메시지가 적혀있다. 또 하하는 자신의 셀카 사진과 함께 "광수야 힘내. 우리의 주름은 늙어도 우리의 사랑은 늙지말자"란 메시지를 남기며 이광수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이광수는 "형 알았으니까 이제 제발 그만 좀 하세요"라고 답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도 "하하의 광수에 대한 사랑이 느껴진다", "광수씨 좀 받아주세요", "두 사람 진짜 친해 보인다. 보기 좋아요"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광수와 하하는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이다.

[이광수 휴대폰 문자 캡처화면. 사진출처 = 이광수 트위터]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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