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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송재희가 스태프를 위한 이른바 '쩍벌' 매너를 선보였다.
송재희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루에 2~3시간밖에 못자면서도 항상 따뜻한 웃음으로 하나됐던 우리 해품달 감독님 스탭님 배우님들... 특히 날 잘못 만나 고생 더 많았던 사랑하는 우리 해품달 분장팀, 의상팀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지을 게재했다.
이는 15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막바지 촬영을 아쉬워하며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것.
공개된 사진은 송재희가 촬영에 앞서 분장팀의 도움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185cm의 큰 키로인해 여성 스태프가 힘들어할것을 배려해 다리를 벌려 키를 낮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너 쩍벌남이다" "역시 자상해" "염의 매력이 실제 매력이었군" "저러니 민화공주가 좋아하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재희가 출연하는 '해품달'은 15일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사진출처 = 송재희 트위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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