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택시 막말녀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데 이어 이번에는 컴퓨터 포맷녀가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회사 잘리고 복수하러 온 포맷녀’라는 제목으로 CCTV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한 여성이 회사에 잠입해 컴퓨터를 몰래 초기화 시키고 있다. 이는 자신이 다니던 회사에서 해고되자 복수를 하기 위해 한 행동으로 알려졌다.
특히 포맷녀는 자신의 행동에 쾌감을 느끼는지 중간에 춤을 추기도 한다. 자신의 컴퓨터만 포맷하는 것이 아니라 사무실 내의 모든 컴퓨터를 포맷해 버렸다.
이 영상이 찍힌 시간은 2012년 2월 26일 새벽 1시부터로 이 여성은 심야 시간에 사무실에 잠입해서 이 같은 짓을 한 것.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라면서 포맷녀의 행각에 놀라워 했다.
[사진 = 컴퓨터 포맷녀 동영상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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