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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 지원 의사를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3월 15일은 한미FTA발효일이면서 슈퍼스타K4 UCC등록시작일"이라며 "강용석도 슈퍼스타K4 지원합니다"라고 적었다.
강 의원의 노래 실력은 최근 인터넷방송 발바닥 TV에서 밝혀진 바 있다. 그는 당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무반주로 열창했고 기대 이상의 가창력을 선보였다.
강용석 의원은 최근 들어 방송을 통해 자주 얼굴을 비추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고소집착남 캐릭터로 등장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tvN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2'의 방청객으로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tvN 측은 "방청객으로 온 것은 사실이지만, 총선에 출마한다고 공개적으로 말씀하신 분인터라, 방송에는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용석 의원은 무소속으로 지역구 마포을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강용석 의원]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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