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보스사의 프리미엄 오디오를 장착하고 일부 외관을 변경한 SM3 보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15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이번 SM3 보스 스페셜 에디션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고객층을 위해 세계적인 명품 오디오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장착했으며, 기존 트림과의 차별화를 위해 내외장 디자인을 검정과 흰색으로 새롭게 적용했다. 아울러 B필러 하단부(운전석하단부)와 트렁크 부문에 보스 외장 앰블럼 등을 적용했다.
외부 디자인은 SM3 보스 스페셜 에디션 전용 17인치 휠과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를 적용해 젊은 감각을 잘 표현했다.
르노삼성차 브랜드 매니지먼트팀 관계자는 "SM3는 뛰어난 상품성과정숙성으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보스 스페셜 에디션를 통해 감성을 중시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찾는 젊은 고객들에게 더욱 큰 만족감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1920만원부터 1990만원.
[사진 = 르노삼성자동차]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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