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임수향이 MBC 새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 합류한다.
임수향은 15일 오후 자신의 SNS 미투데이에 "오늘은 봄 기운이 가득하네요. 제가 평소 존경했던 김선아 선배님과 작업하게 되었어요 5월에 뵈요~~♥"라는 글과 한껏 설렌 표정의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임수향이 출연하는 작품 '아이두 아이두'는 앞서 김선아와 이장우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졌다.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이 작품은 30대 여자들의 인생은 고달프게 꼬여있고, 백마 탄 왕자를 만나야만 풀린다는 한국 로맨틱 드라마의 공식을 확 깨는 발칙한 드라마다.
극중 김선아는 시크하고 쿨한 매력과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여자 황지안 역을 맡았으며, 임수향은 그런 황지안을 견제하는 직설적인 성격의 차도녀를 연기한다.
지난 해 SBS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임수향이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김선아와 연기 맞대결을 벌이게 된 셈이다.
[사진=임수향 트위터]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