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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범이 차기작으로 영화 '미라클'을 선택했다.
김범은 '미라클'에서 미스터리 청년 준으로 변신해 관객을 찾아간다.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빠담빠담' 에서 맡았던 수호천사와는 180도 다른 인물로 살인사건을 예지해 그래피티로 그리는 미스터리 청년이다.
'미라클'은 강력계 형사 양춘동(김강우 분)이 어린이 실종사건이 유괴, 살인과 연관성이 있을 거라고 판단, 사건해결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벽에 그래피티를 그리는 의문의 청년 준을 범인으로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스릴러 영화다.
영화 '평행이론'을 연출한 권호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강력계 형사 역의 김강우와 미스터리 청년 역의 김범과의 연기대결이 영화의 큰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범은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촬영을 끝내고 일본과 태국 등을 방문하며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범. 사진 = 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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