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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그룹 DJ DOC 김창렬이 방송 중 바지가 찢기는 굴욕을 당했다.
김창렬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메이드 인 유' 녹화에 클론 구준엽, 룰라 고영욱 등과 함께 '90년대 댄스곡을 재창조하라'는 미션을 받은 도전자들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대부분 90년대 생인 도전자들은 선곡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구준엽, 고영욱, 김창렬이 도전자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세 사람은 도전자들이 최고의 무대를 만드는데 열과 성을 다해 힘을 더했다.
특히 김창렬은 댄스 곡 연습에 힘을 쏟는 도전자들에 반해 자비를 들여 직접 MR을 만들어줬으며, 열정적으로 시범을 보이다 바지가 찢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고영욱은 도전자들을 위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한 여성 도전자가 룰라의 곡을 열창하자 "룰라 김지현보다 낫다"고 극찬했다.
이들의 노력은 무대에서 그대로 나타났다. '메이드 인 유'의 독설가 용감한 형제는 2명의 여성 도전자의 무대를 본 뒤 "정말 상상도 하지 못할 만큼 실력이 향상된 친구들이 있는데 특히 율동이 너무 섹시해서 쳐다볼 수가 없을 정도"라고 칭찬했다.
한편 도전자들의 '90년대 댄스곡을 재창조하라' 무대가 담긴 '메이드 인 유'는 18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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