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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K팝스타' 우승후보 백아연이 가수 보아의 생일선물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백아연은 지난 11일 SBS '일요일이 좋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두 번째 생방송 날 스무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날 백아연은 경연곡 '아시나요'를 통해 TOP9 중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았고 우승후보라는 최고의 심사평을 듣기도 했다.
이와 관련 백아연은 최근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 지낸 생일이었다. 아침밥으로 항상 미역국을 먹었는데 이번엔 떨어질까봐 처음으로 못 먹었다"고 전했다.
이어 "생일이 같은 조성모 선배님의 '아시나요'를 불렀는데, 심사위원 세분 다 92점을 주셨다. 총점 최고점을 받고 우승후보라는 심사평까지 들었다"고 감격스런 마음을 전했다.
또 백아연은 "보아언니에게 '생일축하한다'는 말도 들었다. 어릴 때부터 우상이었던 언니가 생일 축하한다고 하다니 정말 영광이었다. 최고의 생일 선물이었다. 평생 못 잊을 스무번째 생일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8일 진행되는 'K팝스타' 3번째 생방송에서는 TOP8 박제형, 윤상현, 이승훈, 백지웅, 이미쉘, 박지민, 백아연, 이하이의 무대가 펼쳐진다.
[백아연.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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