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개그맨 김원효가 KBS 2TV ‘개그 콘서트’의 코너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출연 후 수입이 100배 늘었다고 고백했다.
김원효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연예 정보 프로그램 ‘enews’의 ‘별 볼일 있는 쇼-기막힌 인터뷰’에서 “최근 1년 사이에 수입이 100배 넘게 뛰었다”고 깜짝 고백한 것.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동하면서 한때 연봉이 352만원에 불과했지만, ‘비대위’로 스타덤에 오르면서 수입이 폭발적으로 치솟았다는 설명이다.
김원효는 “지난 해 심진화와 결혼할 무렵에만 해도 은행 대출조차 거절당하던 신세였는데, 최근에는 수입이 100배 넘게 뛰었다”고 말했다. 김원효의 고백에 따르면 그의 연 수입은 3억5000만원 이상인 것으로 추산된다.
tvN enews의 ‘별 볼일 있는 쇼-기막힌 인터뷰’는 매주 스타를 이색 장소에 초대해 설정 인터뷰를 하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코너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 = tvN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