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net '보이스 코리아' 방송내용 일부가 선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오후 '보이스 코리아' 두번째 배틀 오디션 장면이 사진을 통해 공개됐다. '보이스 코리아'는 참가자들의 얼굴을 보지 않고 목소리로만 심사하는 블라인드 오디션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지난 9일 방송에서 장재호, 유성은 등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보이스 코리아'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은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2번째 배틀 라운드 6회 방송분이다. 서바이벌 참가자들은 물론 코치와 드림팀의 모습까지 전부 담고 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요아리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전직 가수 강미진과 미국 시카고에서 온 샘구, 코치 길 팀의 정인 등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다.
지난주 첫번째 배틀 라운드 때도 참가자들과 코치들은 오디션 결과에 상관없이 많은 눈물을 보였기 때문에 이들의 눈물만으로 합격과 탈락의 결과를 예측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이를 통해 이번주 역시 드라마틱한 무대와 뛰어난 실력이 공존할 것이란 예상이 가능하다.
[강미진, 샘구, 정인, 코치진. 사진 = CJ E&M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