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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팝스타 레이디 가가(25)가 엄청난 자녀 계획을 털어 놓았다.
미국 피플지 15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가가는 오프라 윈프리가 만든 케이블 채널 OWN과의 인터뷰에 녹화 출연했다.
앞서 가가는 열애 중인 미남배우 테일러 키니(30)와 올해 안으로 결혼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도 오프라 윈프리는 가가에게 자녀 계획에 대해 물었고 그는 “축구 팀만큼” 이라고 답한 것.
이 같은 가가의 대답에 윈프리가 놀라며 “할 수 있나?” 다시 물어봤고, 그는 “나는 많이 낳겠다는 것을 의미한 것”이라며 “하지만 아이를 하나만 낳는 것은 싫다. 많이 원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가가는 이 같은 자녀 계획을 이룰 시기에 대해 미소를 지으며 “아직은 아니다”고 덧붙여 앞서 전해진 “2013년에 자녀를 출산하겠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레이디 가가의 인터뷰는 오는 18일 OWN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레이디 가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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