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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와 배우 손은서가 오글거리는 데이트를 이어갔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동해와 손은서의 어색한 첫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특-강소라 부부와 헤어진 뒤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데이트라고 하기엔 두 사람 모두 어색한 마음을 감추지 못해 '국민 쑥맥'임을 인증했다.
그때 손은서는 "아까부터 주려고 준비한 것이 있다"고 가방에서 핸드 크림을 꺼냈다. 운전중이던 동해는 손은서에게 "발라달라"고 했고, 손은서는 동해의 손에 핸드 크림을 정성스럽게 발라줬다.
이후 손은서는 가방에서 또 립밤을 꺼냈고, 동해는 자신의 입술에 립밤을 열심히 바른 후 손은서에게 "립밤 발랐냐"고 물으며 막무가내로 자신이 발랐던 립밤을 손은서에게 발라주며 오글거리는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해와 손은서가 점차 가까워지는 데이트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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