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볼튼의 미드필더 무암바가 FA컵 경기 중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무암바는 18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1-12시즌 FA컵 8강전서 전반 42분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무암바는 볼과 상관없는 지역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졌고 놀란 팀 닥터와 동료들이 달려가 응급 조치를 취했다. 무암바는 경기장에서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병원으로 후송됐다.
한편 이날 경기서 무암바가 갑작스럽게 쓰러져 주심은 양팀 선수단과 상의한 후 경기를 연기시켰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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