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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개그맨 양배추(본명 조세호)가 자신의 집안에 관한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양배추는 17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 세바퀴'(이하 '세바퀴')에서 조세호라는 본명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인터넷상에 내가 연예인 집안 서열 4위, 아버지 연봉이 30억이란 글들이 있다"고 운을 뗐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연예인 집안 서열'이라는 내용으로 가족 중에 돈이 많은 연예인들이 나열된 게시물이 떠돌고 있다. 양배추는 이를 언급한 것.
이와 관련 조세호는 "그렇다면 제가 이렇게 방송을 열심히 하겠습니까"라고 반문하며 "63평 아파트에 살기는 한다. 하지만 소문대로 청담동이 아닌 용인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청담동에서는 자신의 집까지는 50분이 걸린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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