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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소셜테이너' 이효리의 리얼 일상이 공개된다.
케이블채널 채널 온스타일은 18일 "국내 대표 여가수이자 패션 아이콘에서 소셜테이너로 변신한 이효리의 생생한 리얼 라이프를 담은 리얼리티 '골든 12(Golden 12)'를 제작,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효리와 절친들이 만든 이른바 '소셜클럽'의 멤버들이 펼쳐내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이 12주에 걸쳐 공개될 예정으로 오는 4월 5일 첫방송된다.
'골든 12'는 연예인 이효리가 아닌, 다양한 사회 문제와 현상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표출하고 있는 '소셜테이너' 이효리의 리얼한 소셜라이프를 담았다. 최근 유기견, 자살, 빈곤층 독거노인 문제 등 사회적인 이슈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참여, SNS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는 이효리의 일상과 그녀의 진지하고 솔직한 속내도 공개된다.
이효리의 절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디자이너 스티브J & 요니P, 가수 배다해, 포토그래퍼 홍장현, 작가 이주희 등이 소셜클럽의 멤버로 함께했다.
김혜영 담당PD는 "'잘 사는 삶’이 무엇인가에 대한 개념이 점차 변화하며 20~30대 여성들에게도 주된 관심사가 되고 있다"며 "이효리의 라이프가 하나의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효리. 사진=CJ E&M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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