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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하지원, 이승기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21일 첫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허츠'의 주연배우 하지원, 이승기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웠다.
최근 공개된 촬영장 이모저모를 담은 현장 사진에서 두 사람은 촬영이 시작되면 찰떡호흡을 자랑하다가도 촬영이 잠시 쉬게 될 때마다 재미있는 농담을 건네거나 서로에게 장난치는 포즈로 사진 찍는 등 장난끼 가득한 모습으로 제작진과 출연자들을 박장대소케 했다.
두 사람은 서로 웃음보가 터져 생긴 NG 상황을 능청스럽게 넘겨버리는 가하면, 함께 찍은 장면을 모니터링하면서 웃음을 짓는 등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특히 하지원은 동료배우 정만식 뒤에 숨어 해맑은 미소를 보이거나 촬영 틈틈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V자 놀이를 해보이며 깜찍 애교를 선사해 더욱 시선을 모았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더킹 투허츠; 연기자들은 두 달 정도 매일같이 촬영하며 돈독한 사이가 됐다. 촬영 중간 대기시간동안 연기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귀여운 포즈로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분위기를 자랑한다"며 "이런 연기자들의 찰떡 호흡이 드라마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유쾌한 분위기에서 탄생할 명품드라마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더킹 투허츠'는 MBC '베토벤 바이러스'의 이재규 PD와 홍진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 데다 하지원과 이승기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MBC '해를 품은 달' 후속으로 21일 첫방송된다.
['더킹투허츠' 촬영장 모습 이모저모.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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