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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성유리가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에서 상큼 발랄한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레이어드룩 패션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성유리는 노란색 원피스를 입은 채 밝고 명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
지난 18일 방송에서 백설희(김보연 분)는 고준영(성유리 분)과 함께 한식 연구회 바자회에 참석하기 위해 새로운 스타일의 옷을 추천. 준영을 완벽 변신시켜 그녀의 미모를 더 빛나게 했다.
새벽 이른 시간부터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성유리는 극 중 선보이고 있는 털털하고 중성적인 패션과는 달리 러블리하고 상큼한 모습으로 현장 여자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공개된 현장 사진 속 성유리는 노란색 반팔 원피스 차림에 머리를 올려 묶은 채 대기실에서 현장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촬영이 시작되자 노란 원피스 위에 흰색 재킷을 입어 더욱더 화사한 느낌을 주고 있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에서 성유리를 둘러싼 출생의 비밀이 조금씩 밝혀질 조짐이 보이며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방송은 매주 주말 오후 9시 55분.
[사진 = 킹콩 엔터테인먼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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