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18일 생일 맞아 축하파티만 3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생일축하를 세 번이나 받았다.

장나라는 17일 오후 중국 일정이 끝날 때쯤 생일을 맞은 장나라는 세 번의 생일파티와 선물을 받았다. 장나라의 생일은 3월 18일이다.

첫 번째 파티는 중국 팬클럽 엔젤라나(Angelnara)에 의해 이뤄졌다. 이들은 중국 정주의 한 백화점에서 CF 홍보활동을 마친 장나라를 저녁 만찬에 초청했다.

장나라는 짧은 시간이나마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주러 온 팬들을 위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장나라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팬들은 중국은 물론 내몽고(중국 내몽고자치구(內蒙古自治區) 등 다양한 지역에서 왔다.

팬들과 만남 후 숙소로 돌아온 장나라에게는 호텔 사장과 직원들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들은 장나라에게 로열룸을 특별제공하며 파티를 준비했다.

또 생일 당일인 18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장나라에게는 국내 팬이 기다리고 있었다. 팬들은 귀국 후 주차장으로 이동하는 장나라에게 생일축하 노래와 선물 등을 전달했다. 오랜만에 국내에서 팬들을 마주 하게 된 장나라는 여전히 응원해주고 아껴주는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장나라는 3월 말 디지털싱글 '너만 생각나'로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장나라. 사진 = 제이엔 디베르티스망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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