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29)이 섹시한 외모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 여배우 궁신량(24)과 열애설에 불거졌다.
중국의 한 연예잡지는 16일 "랑랑이 여자친구인 궁신량과 열애 중이다. 이들은 수 차례 같은 호텔에서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이 잡지는 궁신량이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랑랑의 소식을 스크랩 한 적이 있다고 이 같은 보도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는 이 같은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친한 친구일 뿐 연인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랑랑은 1995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영재 콩쿠르에서 우승한 뒤, 미국 5대 관현악단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정상급 피아니스트로, 한국에서도 바비킴의 공연과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무대에 선 적이 있다.
[랑랑. 사진 = 엠넷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