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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염정아가 드라마 ‘로열패밀리’ 이후 1년 만에 컴백했다.
염정아는 케이블 채널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이하 닥꽃밴)에 안구정화 리더 지혁(성준 분)의 어머니 역할로 출연한다.
지혁의 모친은 지난 14화 동안 성준의 엄마는 항상 베일 속에 가려져 네티즌들 궁금증을 한 몸에 받고 있던 인물이다.
염정아는 극 중 가난 때문에 아들을 버린 비정한 어머니로 분해 자신을 원망하며 울분을 토하는 성준을 상대로, 눈 하나 깜짝 하지 않는 절대적인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염정아는 1년만의 안방극장 복귀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여전한 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에 의하면 염정아는 베테랑 연기자답게 큐사인과 동시에 NG없이 한번에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꽃샘추위로 유난히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을 잃지 않고 성준이 감정을 잘 끌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촬영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전했다.
한편, 마지막 2회만을 남겨둔 ‘닥꽃밴’ 15화에서는 서로를 대한 오해와 불신으로 해체 위기에 몰린 안구정화 멤버들이 결국 해체 수순을 밟게 될지, 긴장감 넘치는 후반 스토리가 펼쳐진다. 방송은 19일 오후 11시 15분.
[사진 = tvN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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