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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개그우먼 이경애가 위험한(?) 발언을 했다.
이경애는 20일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의 승부'에서 '머리가 큰 사람이 더 똑똑하다?' 라는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다 김태희와 머리크기를 비교했다.
이경애는 "김태희는 머리가 작은데 서울대 출신이다"라는 MC정형돈의 말에 "의외로 김태희가 나보다 머리 크다"라고 반박해 스튜디오의 모든 출연진을 당황케 만들었다.
한편 머리 크기와 지적 능력의 상관관계에 대해 정신건강의학과는 "'머리가 크다'라는 말은 '뇌가 크다'라는 말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머리가 크면 뇌도 크기 때문에 머리가 좋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내분비내과는 "뇌의 주름은 후천적 노력으로 늘어날 수 있다. 크기와 똑똑함은 상관이 없다"라고 반박했다.
[이경애. 사진=JTBC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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