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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정유미가 감동적인 생일파티 후기를 전했다.
정유미는 지난달 23일 SBS 새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 촬영 중 생일을 맞았다. 드라마 촬영으로 생일도 잊어버리며 촬영에 임한 정유미는 스태프들의 생일 파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9일 오전 공개된 정유미는 즐거운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다. 특히 전작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보지 못했던 긴 생머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유미는 "요즘 드라마, 화보촬영 등 많은 스케줄에도 불구, 항상 나를 위해 힘든 촬영에도 늘 파이팅하는 우리 스태프들 정말 고맙고 미안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것 만큼 더욱 더 열심히 해 보답하는길이 최선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유미는 '옥탑방 왕세자'에서 홍세나 역으로 분해 기존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는 상반된 악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정유미의 변신에 기대해도 좋다. 정유미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옥탑방 왕세자'는 2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정유미]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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