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은 배우 강지환이 제주도에서 일본팬 500명과 팬미팅을 갖는다.
강지환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내일(20일) 생일을 겸해 일본팬 500명과 팬미팅을 갖는다"고 밝혔다.
일본팬들은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방문, 19일 제주도 관광 등의 자유시간을 갖고 20일 제주도의 한 리조트에서 열리는 강지환과 함께 하는 팬미팅에 참석한다. 강지환과 팬들은 생일파티를 비롯해 게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체육대회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그동안 영화 '차형사'를 촬영한 그는 영화 포스터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조만간 영화를 통해 관객과 만날 전망이다.
강지환과 성유리가 호흡을 맞춘 영화 '차형사'(감독 신태라)는 사건 해결을 위해 뜻하지 않게 런웨이에 던져진 강력반 형사가 슈퍼모델로 변신하게 되는 엉뚱 발랄함을 그린 액션 코미디 영화로, 강지환은 연기를 위해 급히 살을 찌우고 다시 10kg을 감량하는 극한 다이어트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데뷔 후부터 쉴 새 없이 작품에 매진해 온 강지환은 오랜만에 개인시간을 만끽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강지환.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