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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대상에는 EBS ‘문명과 수학’
드라마 ‘대장금’과 ‘동이’를 연출한 이병훈 PD가 ‘2012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1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EBS의 ‘문명과 수학’이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6개 분야(창의 발전•사회 문화•지역 발전•뉴미디어•시청자 제작•라디오)에서 12편이 선정된 우수상은 SBS의 '뿌리깊은 나무' 등 12작품이 수상했고, '바른 방송언어상'과 '방송기술상'은 KBS 아나운서실 한국어연구회팀과 KT스카이라이프 방송운용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계철 방통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방송프로그램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공정거래 여건 조성을 통해 외주제작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애니메이션 제작 활성화와 콘텐츠 경쟁력 평가제도를 도입해 국내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올 해로 4회째며, 지난해부터 대상 훈격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됐다. 2012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는 우수 프로그램 469편이 출품됐다.
[이병훈 PD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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