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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김흥국이 방송사의 파업에 대한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흥국은 1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앤이슈'에서 "여의도 M모 방송국에서 파업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방송국이 파업하니 우리 가족들도 걱정이 많다. 나를 언제쯤 복귀시켜줄 지는 모르겠지만, 방송하는 사람이 방송해야 하는데 딴 일 하니까 어색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김흥국은 지난해 6월,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몽준의 선거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MBC라디오 '2시만세'에서 퇴출당하고 1인 시위를 벌였다. 당시 김흥국은 삭발까지 감행하며 DJ 퇴출 시위를 벌였다.
[김흥국. 사진 =YTN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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