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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스타 기네스 팰트로(39)가 출간한 요리책이 대필 논란에 휩싸였다.
뉴욕 타임즈는 13일(현지시각) 기네스 펠트로가 출간한 요리책 ‘내 아버지의 딸’(My Father’s Daughter)이 사실은 줄리아 터슨이라는 유령작가가 쓴 것이라고 보도했다.
줄리아 터슨은 이 신문에 자신이 팰트로의 요리책을 대신 집필했다고 주장하며, 현재 두 번째 요리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증언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팰트로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뉴욕 타임스의 푸드섹션을 특히 좋아한다. 하지만 이번 주 기사는 사실조차 확인하지 않고 무책임하게 보도했다”고 비난하는 한편, “내 요리책은 단어 하나하나 내가 직접 쓴 것이다”고 주장했다.
[사진 = 내 아버지의 딸’(My Father’s Daughte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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