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현장 속 아이유·수지 '포착'…'여신 미모' 뽐내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18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 - K팝스타'(이하 'K팝스타') 현장을 찾은 아이유와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모습이 포착됐다.

19일 오후 SBS 공식 트위터에는 "절친 아이유와 수지! 응원하는 모습도 비슷하네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4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아이유와 수지가 서로를 바라보거나 도전자들을 바라보며 응원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파란색 자켓을 입은 아이유와 검은색 블라우스를 입은 수지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백옥 같은 피부를 뽐내며 여신 미모를 드러내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도 등장했다. 먼저 아이유는 "'K팝스타' 예선부터 한 회도 빼놓지 않고 챙겨봤다. TV에서만 보던 참가자들을 이렇게 앞에서 보니까 신기하고 정말 잘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같이 듀엣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백아연을 정말 좋아하고 남자 참가자들 중에서는 윤현상의 목소리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수지는 자신의 소속사 사장인 박진영에 일침을 가했다. 수지는 박진영에 "점수가 너무 짜다. 그리고 표정이 굳어있는데 좀 웃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불만을 전했다. 수지의 애교 섞인 불만에 박진영은 어쩔 줄 몰라 하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아이유(왼쪽)-수지. 사진 = SBS 공식 트위터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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