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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오는 4월 초 방송예정인 SBS 새 아침연속극 '내 인생의 단비'(극본 고봉황, 연출 박용순)에 주연급 여배우 3인방이 슈퍼모델, 미스코리아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비 역의 이다희(27)는 2002년 슈퍼모델 출신으로 174cm의 큰 키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그녀는 비록 이번 드라마에서 선머슴 스타일로 나오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심형탁의 전처 주선희 역으로 출연하는 김해인(29) 역시 2005년 미스코리아 경기 선으로 본선에까지 진출한 공인된 미녀배우이다. 주선희는 명품몸매에 꿀피부를 가진 역할을 맡았다. 실제 운동 매니아인 김해인은 170cm의 큰 키를 자랑한다.
단비의 동생 원미역에 출연하는 배우 신주아(28) 역시 물오른 미모를 자랑한다. 신주아가 연기할 한원미는 일류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에서 경영학 박사까지 취득한 경영 컨설턴트로서 미모의 재원이다. 신주아는 악역을 처음 선보인다.
조연출 박수진 PD는 "주연급 여배우가 모두 미모가 뛰어나 촬영장에서 미녀삼총사로 불린다. 미모 뿐 아니라 쾌활한 성격까지 갖춘 미녀삼총사 덕분에 항상 촬영장 분위기가 밝고 화사하다"며 세 배우가 이뤄내는 시너지를 설명했다.
'내 인생의 단비'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왕년의 스타 아버지(이영하 분)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다희, 심형탁, 류상욱, 신주아, 김해인 등이 출연하며 4월 2일 첫방송된다.
[이다희, 김해인, 신주아.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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