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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간기남'(감독 김형준)의 주연배우 박희순과 박시연이 라디오에 동반출연한다.
박희순과 박시연은 20일 오후 1시 SBS 107.7MHz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평소 TV나 라디오 출연이 흔치 않았던 두 배우는 제작진의 러브콜에 출연을 결정,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빅스타 스페셜'이라는 코너를 통해 청취자와 인사를 나눈다.
두 사람은 이날 영화 '간기남'의 각종 에피소드와 서로에게 감춰뒀던 속내 등을 풀어낼 예정이다. 그동안 숨겨두었던 재치와 입담으로 팬들의 궁금증까지 속 시원히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두 배우의 모습까지 볼 수 있어 청취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간기남'에서 박희순은 종래의 진지한 이미지를 벗고 남성미 물씬 넘치는 간통 전문 형사 역을, 박시연은 미스터리한 매력을 지닌 미망인 역을 맡았다. 개봉은 내달 11일.
[사진=박희순(왼쪽)과 박시연]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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