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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지나가 퍼포먼스 댄스팀 프리픽스(Prepix)의 데뷔앨범에 작사가로 깜짝 변신했다.
지나는 박재범 비스트의 안무가로 유명한 하우신이 이끄는 프리픽스의 데뷔앨범 '룩 투 리슨(Look To Listen)'의 수록곡 중 '친구보다는'의 한국어 버전과 영어버전 피처링과 작사를 맡았다.
작사에 심취했는지 당시 감정을 자신의 트위터에 "노래가사 쓰면서 울컥 할 줄 몰랐다. 이 기분 참 이상하다"라고 소감을 남겨 완성된 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지나는 '친구보다는'을 통해 친구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가사로 잘 표현해 '사랑'이라는 주제의 앨범 콘셉트를 잘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나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데뷔하는 프리픽스는 지나 포함 피처링과 작사에 참여한 박재범과 Dok2의 지원도 받았다. 동료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이 앨범은 프리픽스가 의도한 안무 콘셉트와 주제에 맞춰 그에 어울리는 곡과 가수를 섭외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사진 = 프리픽스의 데뷔앨범에 작사가로 참여한 가수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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