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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재원이 어깨 부상 재발로 팬미팅을 연기했다.
20일 오후 김재원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3월말 예정돼 있던 한국 팬미팅과 일본 팬미팅이 모두 연기됐다. 지난해 드라마 촬영 중 입었던 어깨 부상이 다시 재발해 부득이하게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 재활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러나 활동 중단 정도는 아니며, 팬미팅도 김재원의 건강이 회복되면 다시 잡을 계획"이라면서도 "팬미팅이 3, 4월 중에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김재원도 무척 아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원은 지난해 MBC 드라마 '나도 꽃' 촬영 중 오토바이 급발진 사고로 어깨 부상을 당했으며, 결국 드라마에서 하차한 바 있다.
[사진 = 김재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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