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운 역을 맡았던 송재림이 댄디보이로 변신했다.
송재림은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 '보그 걸' 화보 촬영에서 드라마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부드럽고 감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을 진행한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의상에 연한 컬러를 믹스하여 스타일링한 송재림을 보고 "'해품달'에서 운이 보여줬던 우수에 찬 깊은 눈빛은 변함 없었다"고 전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재림은 "오랜만의 촬영이라 낯설기도 하다"면서 "운을 연기한 모델 출신 송재림이 아닌 운을 연기한 송재림으로 인정 받기 위해 앞으로 보여줘야 할 것들이 많다"고 배우로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송재림의 색다른 매력을 포착한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걸' 4월호에 게재된다.
[송재림. 사진 = 보그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