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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이승연이 국민MC 유재석을 향해 재치있는 조언을 던졌다.
이승연은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이하 이백녀)에서 유재석에게 가슴 마사지를 권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의 유명 가슴 마사지 전문가 토세 쿄코가 출연해 모유 수유 등으로 인해 처진 가슴을 업 시키는 '가슴 분수 마사지' 시연이 이뤄졌다. 100인의 여성 방청객 중 즉석에서 지원을 받아 여성 호르몬의 분비를 유도하는 혈을 자극해 아름다운 몸매를 만드는 셀프 마사지법을 깜짝 공개한 것.
마사지 후 이전에 비해 지원자의 가슴 사이즈와 바스트 포인트가 확연히 올라간 것을 본 이승연은 "(이백녀) 녹화가 끝나면 무한도전에도 한번 가보세요"라며 일명 '저쪼아래'라는 별명으로 콤플렉스를 지닌 유재석을 향해 재치있는 멘트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백녀'는 패션, 뷰티, 육아, 시사 이슈 등 여성들의 핫한 관심사를 주제로 한 트렌드 토크쇼다. 여성 방청객 100인이 직접 스튜디오에서 직접 체험하고 이야기하며 쏠쏠한 깨알 정보를 얻음으로써 재미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사진=스토리온 '이백녀'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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