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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모델 이파니(26)가 공개연인 서성민(27)과 구체적인 결혼계획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파니 측 관계자는 20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이파니의 결혼에 대해 "결혼을 한다면 서성민과 하겠지만 아직 상견례도 하지 않았고 정확한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하지만 7월쯤으로 염두해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파니, 서성민 커플은 지난해 배우 이세창과 함께 한 동호회 회식자리에서 첫 만남을 가진 뒤 지난해 8월부터 조심스럽게 교제를 시작했다. 지난 1월 31일에는 이파니가 출연 중이던 성인연극 '가자! 장미여관으로' 공연이 끝난 뒤 커튼콜에서 서성민이 공개적으로 결혼 프러포즈를 해 결혼 임박설이 돌았다.
당시 이파니는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아직 정식 상견례는 하지 않았지만,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 프러포즈를 받아 기분이 좋지만 양가 어른들과 상의해서 잘 준비하고싶다"고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파니는 2006년 한국 플레이보이모델 선발대회 1위 출신의 모델 겸 가수다. 동아방송예술대학 방송연예학과과를 졸업했으며 2006년 9월 나이 21세때 결혼하였으나 1년 6개월만인 2008년 5월 나이 23세가 되는 해 이혼해 혼자 아들을 키우고 있다. 최근 이파니는 케이블 예능 출연과 함께 음반 준비에 한창이다.
서성민은 경희대 연영과를 졸업해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했다. 출연작으로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오!당신이 잠든 사이' 등이 있다.
[이파니. 사진=마이데일리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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