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스날의 레전드 이안 라이트(잉글랜드)가 첼시 공격수 토레스(스페인)가 맨체스티 시티전 승리의 열쇠라는 뜻을 나타냈다.
라이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더 선을 통해 “첼시 팬들은 엄청난 인내심과 믿음을 바탕으로 토레스의 득점을 기다렸다. 지난 주말 토레스의 경기력을 매우 훌륭했다”고 말했다. 토레스는 지난 19일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챔피언십)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5-2 대승을 이끌었다.
1990년대 아스날 최고의 골잡이였던 라이트는 “선수는 능력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단지 자신감이 필요할 뿐”이라며 152일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토레스가 오랜 슬럼프에서 탈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사람들은 토레스가 2부 리그팀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며 그의 득점을 저평가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며 레스터 시티전 득점이 토레스의 상승세를 이끌 것이라고 주장했다.
라이트는 마지막으로 “이제 디 마테오 감독대행이 토레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까? 아마도 토레스의 부활은 첼시에게 새로운 선수를 영입한 것과 같은 효과를 줄 것”이라며 “토레스가 맨시티 원정에서 첼시의 승리를 이끈다 해도 결코 놀랄 일은 아니다. 첼시의 맨시티 원정 승리는 올 시즌 맨유와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 엄청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첼시는 22일 오전 4시 45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를 치른다.
[토레스.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