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군인들을 매료시키며 신상 군통령으로 등극했다.
EXID는 최근 국군 방송 '위문 열차' 참석차 강원도 인제의 한 군부대를 방문해 화끈한 무대를 선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군인들은 EXID가 등장하자마자 우렁찬 함성을 지르며 이들을 반겼다. 미니스커트를 입고 몸매를 한껏 과시한 EXID는 '후즈 댓 걸(Whoz that girl)'과 '아이 두(I do)' 등 총 3곡을 화려한 무대로 화답했다.
방송 이후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EXID가 군대에서 이렇게 인기가 많을 줄 몰랐다" "함성 소리 때문에 깜짝 놀랐다" "새로운 군통령 등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군인들은 물론 남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EXID는 데뷔 타이틀곡 '후즈 댓 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국군방송 '위문열차'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받은 EXID. 사진, 영상 = AB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