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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강혜정이 출산 전 몸매로 돌아왔다.
21일 첫방송을 앞둔 케이블 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의 여주인공 강혜정이 섹시 여배우 샤론스톤에 빙의된 듯한 포스터 사진이 온라인상에 공개됐다.
극중 결혼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 김치공장 사장 소두련 여사(차화연 분)의 둘째 딸 유건희로 등장하는 강혜정은 일 욕심 많고 똑 부러지는 31살의 커리어우먼이지만 성공을 위해 연애따윈 집어 친 모태솔로 알파녀로 등장한다.
이번에 공개된 '결혼의 꼼수' 포스터 촬영 컷에서는 강혜정 특유의 동안 외모에서 드러나는 깜찍함과 섹시함이 동시에 공존하고 있다. 순백색의 다리가 드러나는 슬림한 드레스로 아기엄마라고는 믿기 힘들만큼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특히 영화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에 빙의된 듯한 도발적인 꼰다리 포즈와 붉은 립스틱을 바른 강혜정 특유의 유머러스한 표정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네티즌들은 "강혜정의 복귀가 완전 기대된다", "출산 후 완벽하게 몸매가 돌아왔다. 귀여우면서도 섹시하다", "미국에는 샤론스톤, 한국에는 샤론혜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결혼의 꼼수'는 '닥치고 꽃미남 밴드' 후속으로 내달 2일 첫방송된다.
[강혜정. 사진=tvN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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