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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정지우 감독의 '은교'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것에 이어 21일 오전 심의반려된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은교' 티저 예고편에서 노시인으로 파격 변신한 박해일의 모습이 눈길을 끈 것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심의반려 예고편은 은교 역의 김고은을 집중적으로 비춘다.
특히 엔딩 부분이 여고생 은교의 정사장면으로 마무리돼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은교'는 위대한 시인과 패기 넘치는 제자, 싱그러운 17세 소녀 은교가 각자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탐하며 일어나는 질투와 매혹을 그린 작품, 박범신 작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해피엔드' 정지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박해일이 노시인으로 파격변신했으며, 김무열이 제자 역을, 신인 김고은이 은교 역으로 낙점됐다. 개봉은 내달 26일.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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