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DREAMS COME TRUE 요시다, 록밴드 후지 컨트롤의 JUON과 혼인신고
최근 일본에서 일명 '나이차 (많은) 결혼'이 성행하는 가운데, 일본 연예인이 또다시 자식뻘 되는 사람과 결혼했다. 이번에는 여자 연예인이다.
21일, 매력적인 보이스와 출중한 노래솜씨로 유명한, 드림즈 컴 트루(DREAMS COME TRUE)의 멤버 요시다 미와(46)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19세 연하인 록밴드 후지 컨트롤(FUZZY CONTROL)의 멤버 JUON(27)과 결혼했다고 발표했다. 혼인 신고서를 제출한 것은 3월 8일, JUON의 생일이었다.
현재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요시다는 블로그를 통해 "둘이서 여는 문은 어디로 통하는지 알수 없지만, 서로 좋아하는 음악을 더욱더 소중히 여기면서 가족과 친구 등 여러분에게 받은 용기와 사랑으로 한발 내딛어 보겠습니다. 저의 일도 그렇지만 인연이라는 것이 참 불가사의하네요"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최근 일본에서 많은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 하는 사례가 종종 있지만, 이 같이 신부측이 19세 연상인 경우는 드물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요시다는 2003년 영상 디렉터 스에다 타케시와 결혼했으나 2007년 사별했고, 그 뒤 4년 반만에 재혼에 이르렀다.
지난 2008년에는 일본 작가 이와이 시마코(46)가 18세 연하 한국인 남성(28)과 혼인신고를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와이는 자칭 '에로 아줌마'로, 과감한 성적 발언으로 화제를 몰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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