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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한지우(25)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100% 성형하지 않은 얼굴"이라고 밝혔다.
한지우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 녹화에서 "내 가장 큰 매력은 100% 성형하지 않은 얼굴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성형을 여러 차례 권유 받았지만, 앞으로도 자연산을 고수할 생각이다. '베이글녀'라는 타이틀도 부모님이 물려주신 유산 그대로에 대한 표현이므로 결코 싫지가 않다"고 전했다.
또 한지우는 '창과 방패'에서 재미 위주의 선택을 하는 캐릭터로 다소 철부지 같지만 엉뚱 발랄한 모습을 선보인다.
한지우는 "자연산 미인인 것처럼 꾸밈없이 솔직한 모습을 보이겠다"며 "경험이 부족하고 아는 것이 없지만, 선배들 속에서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창과 방패'는 고사성어 모순의 유래처럼 '어떤 것도 뚫어 버린다는 창, 어떤 창도 막아 내는 방패'의 개념으로 구성된 예능 프로그램이다. 일본의 유명 방송 '호코다테'와 제휴하고 그 구성을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했으며, 한지우 외에도 조형기, 박수홍, 김태현 등이 출연한다. 오는 2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한지우. 사진 = MBN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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