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유아인의 화끈한 팬 서비스가 화제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 연출 이명우)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는 유아인이 팬들과 함께 본방송을 시청하는 이벤트에 참여했다.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롯데몰 김포공항점 문화홀에서 열린 '유아인과 함께하는 본방사수 이벤트'에는 SBS 공식트위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된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팬들은 오후 9시부터 유아인과 질의 응답, 기념사진 찍기, 본방 시청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유아인은 "설레는 수~일요일을 보내시고 '패션왕'과 함께 재미있는 월, 화를 맞으셨으면 좋겠다"며 "드라마는 긴 호흡으로 진행하는 작품인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팬 여러분도 마지막까지 호흡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성원을 부탁했다.
문화홀을 가득 메운 팬들은 "드라마 주인공과 함께 앉아 본방을 볼 수 있다는 게 꿈같다" "유아인의 팬 사랑이 이렇게 깊을 줄 몰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이벤트 참여를 위해 일본팬들도 아침 비행기를 타고 와 유아인의 한류를 입증했다.
[유아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