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회사에 갓 들어온 사회 초년병 신입사원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1위는 뭘까?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1173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시절 실수'를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신입사원이 가장 많이 저질렀던 실수로는 '잘못된 방향으로 업무 진행'(31.8%)이 1위로 꼽혔다. 그 뒤를 '전화 응대 실수', '호칭-직급 등 잘못 부름'이 이었다.
이 외에도 임원, 타 부서 직원 못 알아봄(20.2%), 쇼핑, 웹서핑 등 업무 중 딴짓 들통(16.3%), 잦은 지각과 근태 불량(11.7%)등이 신입사원 때 자주했던 실수라고 답했다.
실수를 저지른 뒤 수습하는 방법으로는 실수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했다는 의견이 55.7%로 가장 많았다. 대부분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다는 의견이었으나 '실수인지 몰라 그냥 넘겼다'(20%)는 응답도 있었다.
또 신입사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으로 '모르면 알 때까지 묻고 또 물어라', '자신감을 가져라' 등을 꼽았다.
[사진 = MBC 드라마 신입사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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