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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김윤진이 시각장애인을 후원하는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윤진은 최근 패션프랜드 르베이지 봄·여름 시즌 코리안 뮤즈로 선정됐다. 그는 화보촬영과 함께 모델료 기부를 통해 시각 장애아를 후원하는 '하트포아이'(Heart for Eye)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와 관련 김윤진은 "평소 여성을 더욱 아름답게 표현하는 르베이지의 의상에 관심이 많아 참여 의사를 밝히게 되었는데, 무엇보다 르베이지 하트포아이 캠페인 코리안 뮤즈로써 시각장애아 개안 수술 후원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윤진은 화보촬영에서 특유의 세련되고 지적인 무드는 물론 세월이 지남에 따라 우아함이 더해져 클래식함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현재 미국 체류 중인 김윤진은 한국영화 작품출연을 위해 차기작 선정중이며 곧 화장품CF 촬영차 국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김윤진. 사진 = 자이온 엔터테인먼트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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